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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5일
인터넷으로 살포시 검색을 해보면 '일단 C언어 부터 공부 하시구요' 'C언어가 기본이예요'라는 얘기가
많이 보입니다. 소프트웨어 공학...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있어서 과연 C언어가 기본일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공학에 비추어 말해보자면..... 음. 건축 공학(잘 모르긴 하지만...-.,-;;;)에 비교해보면. 집을 짓는 방식이 C언어에 해당될 것입니다. 집을 짓는데 나무집으로 만들지(C언어), 한옥으로 만들지(C++), 아니면 아파트로 만들지(JAVA)... 등의 방법적인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느것으로 만들던 그것은 "사람이 쉬고 먹고 자고 생활하는 '집'" 이라는 것이 되는 것 아닐까요? 단지 어떤 특징이 있는 집을 만드냐에 따라서 '집'을 짓는 방식이 바뀌지 '집'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게 어떠한 목적을 가지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언어'라고 생각 합니다. 마치 우리가 미국인 하고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배워서 사용하는 것 처럼 말이죠.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 한다는 것은 어떤 행위를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망치질을 하고 싶으면 망치질을 하는 법을 배워서 사용 하면 되고, 바닥에 타일을 붙이는 일을 할것이면 배워서 하면 되고... C언어에서는 출력을 하고 싶으면 printf를 배워서 사용하고, 반복문을 쓰고 싶으면 for, while등을 배워서 쓰면 되겠지요. 그리고 지계차를 써야 한다면 지계차 운용업을 배워서 쓰면 됩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지계차를 어떻게 사용 하는지만 알면되지 그 지계차가 어떻게 움직이고 내부적으로 설계되어 있는지는 알 필요가 전혀 없는 것 처럼 말이지요. C언어에서는 날짜를 구하기 위해서는 직접 알고리듬을 짜서 만들어도 되겠지만 이미 기본적으로 만들어진 time.h에서 가져다가 쓰면 됩니다. 사용하기 위한 방법(어느것을 넣어야 어느결과물이 나오는지)은 공부를 해야겠지만, 그것이 내부적으로 어떻게 설계가 되어있는지를 우리가 알 필요는 없겠지요? 단, 자신이 그 함수보다 더 좋은 날짜 구하는 함수를 만들겠다면 이미 만들어져 있는 날짜 구하는 함수를 뜯어볼 필요는 있겠지만요. 언어는 표현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그럼 무엇을 표현해야 할까요? 집이라는 것을 짓는다 하더라도 모두 똑같지는 않겠지요. 방은 몇칸에 화장실은 몇개가 있고, 각 방의 크기가 얼마이고 부엌에 싱크대는 몇칸이고 바닥은 어떤 재질로 되어 있으며 인테리어 등등.. 미리 설계해야 할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설계를 하지 않고서는 조그만한 '멍멍이집'이나 '햄스터집'같은 것은 만들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20층이 넘어 가는 고층 건물, 100평에 짓는 전원주택.. 등은 설계를 하지 않고서는 아마 만들기 힘들것입니다. 만든다고 하더라도 중간중간 계속 바뀌어 가며 이상하게 만들어져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프로그램을 만들때도 같다고 생각 합니다. 내가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만들지 정해두지도 않고, 일단 컴퓨터 앞에 앉아서 코딩부터. 생각도 정리되지 않고 막연히 무엇을 만들어야지 만을 생각 하고 '어떻게'만들 것인지는 코딩을 해가며, 오류가 나면 오류 수정을 해가며 썻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만들다 보면.... 어쩌면 프로그램이 완성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요. 그 내부적으로 보았을때... 뒤죽박죽이 되어 있겠지요 아마도. 그리고 그 상태에서 한가지의 기능을 더 추가한다고 생각 하면...........!?!?!?!?!? 집을 짓는 방식이 바뀌더라도(아파트, 한옥, 양옥) 짓기 위한 방법은 비슷 할 것 입니다. 먼저 설계를 하고 자재를 구하고, 기본 뼈대를 만들고... 등등 말이지요. 언어도 필요에 따라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것이라면 API, MFC등을 사용 하면 되고 안드로이드 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언어,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은 그에 맞는 언어를 사용 하면 될것이지요. 어디에서 사용 될지는 다르겠지만 그 어플리케이션이 하는 일은 같을 것이라는 겁니다. 모 사이트에 가서 '프로그래머가 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C언어 공부->C++ ->MFC ->JAVA 이런식으로 공부 하라고 많이들 되어 있는데 그 생각이 맞는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언어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언어만 할줄 안다고 프로그램을 만들수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떠한 목적을 갖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내부적으로 작동을 하고 어떤 순서로 만들어 질 것인지. 무슨 기능이 필요한지 등의 생각의 정리가 먼저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리가 되면 그 후에 언어로 옮기면 프로그램의 완성이 되겠지요. 프로그래밍 언어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 목적이 될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언어로 구현을 하기 이전에 해야 할 많은 부분이 있는데 그러한 부분은 생략 하고 무조건 언어에 대해서만 가르키는 학원들.... 마치 C언어, C++, JAVA만 배우면 모든 것을 다 만들수 있는 것 처럼말이지요. 뭐..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소프트웨어 공학의 기본은 C언어가 아닌 "생각의 정리"라고 말이지요. 우선은 어떠한 자료구조를 사용 하여 만들 것이며 어떠한 기능들은 어떠한 절차라 수행되는지의 알고리듬.. 개개인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저는 소프트웨어 공학을 공부 할때 C언어가 기본! 이라는 생각에는 동감을 할수가 없네요.
2011년 06월 03일
엄청 오랫만에 이글루네. ㅋㅋ
요새 학원 다니느냐고 바빠서 포스팅도 잘 안하고... 그냥 그렇네~~ 주변 사람들도 이글루 잘 안하는거 같고... 요새 다니는 학원은 '박영만 전산 학원' 박컴 학원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친구(혁세)의 추천으로 다니게 되었지. 이 학원의 특징은 학원에 컴퓨터가 없다는 점이야. 아마 이 얘기를 들으면 웃는 사람도 있고, 놀란 표정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꺼라고 생각해. 나 또한 예전에 그런 소리를 들었을 때 마찬가지 반응이였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학원을 다니고 나서 부터 알게 되었지. 언어는 그냥 언어일뿐. 언어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수단일뿐 목적이 아닌것이지. 중요한건 어떠한 목적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냐 라는 것이지 어떠한 언어로 만들어 졌냐는 아니잖아? 조금 비유를 한다면....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 버스를 탄다거나, 비행기를 타거나, 기차를 타거나, KTX를 타거나 등등. 여기서 중요한건 '부산을 간다'라는 것이지 어떠한 방법으로 가느냐는 아니잖아? 가는 방법이 조금 다를뿐 부산에 가면 되는 것이지. 아무튼 학원에서 중점적으로 교육하는게 언어에 얽메이지 않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이라는 것이지. 컴퓨터 없이 어떻게 수업 하는지 신기 하겠지? 우리는 수업을 연필, 지우개, 노트. 화이트 보드 + 보드마카. 이런걸로 수업해. 먼저 모델구축을 하고, 시스템 챠트를 그리고, 그걸 이용해서 처리과정 및 자료명세서를 만들고 NS Diagram을 작성하고, 이것을 메모리맵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검증을 해. (메모리 맵이라는것도 직접 그려서 하지.) 그리고 검증을 통해서 이상이 없으면 언어로 코딩을 하지. 처음에는 C언어로 했지만 지금은 C++로 하고 있고, 좀더 후에는 Jaca로 코딩을 하게 될꺼야. NS Diagram까지만 작성하면 그냥 그걸 보고 코드로 옮기기만 하면되. 그게 C언어면 C언어 문법에 맞게, C++이면 C++문법에 맞게. 언어가 변한다고 설계까지 다시 할 필요는 없잖아. 그리고 자료구조에 대한 라이브러리 함수도 만들고, 그걸 이용해서 만든 프로그램을 다시 수정 작업도 하고 그래. 기초과장 1달. 그리고 이제 SE과정 한달째 듣는 중인데 학원의 교육방침이 참으로 마음에 들어. 내가 아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실무를 해보진 않았지만..... 우리나라 '공학'의 공통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해. "우리 나라는 부품들 가져다가 조립을 한다" 라고 말이야. 지금의 소프트웨어 산업도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조립해서 프로그램을 만들뿐이지 라이브러리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 이미 만들어져있는데 왜 만들어 라는 생각? 간단히 자동차 산업만 예를 들어봐도 알겠지. 지금 일본에 지진나서 부품들 수입 못하니까 바로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생기지. 주요 부품은 만들지 못하고 계속 수입해서 쓰고 나머지만 조립하고.. 티비도 마찬가지고 말이지. 그런 생각 자체를 조금씩이나마 바꾸어 갈려고 하는 학원의 교육방침이 마음에 들어. 나도 학원에 와서 많이 바뀌었다고 할까... 생각 자체가 말이야. 모사이트 가서 프로그래머 라고 치면 나오는 것들. "프로그래머가 꿈인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라고 묻는 질문에 달린 답변들중 "c언어 공부 하시고 C++공부 하시고 API, MFC, JAVA 순서로 공부 하세요"라고 하는 것들이 있는데 참 어리석은거 같다. 중요한건 언어가 아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일탠데 말이다. 그리고 언어에 대한 문법만 익히면 될탠데 그걸 싹 다 외워서 쓸수는 없는거 아닌가 싶다. 아고.. 잠자야 하는데 글 쓰다 보니 좀 늦어졌네-.,-;;;; 오늘은 요만 쓰고 다음에 또 써야겠다. 내일도 하루종일 수업..ㅠㅠ
2010년 10월 05일
제 생일 기념으로 여자친구께서 쏘신!! 까페식스.
저녁시간대에 갔더니... 자리가 테라스쪽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테라스에 앉았다가 안에 자리나면 옮겨달라구 했더니 곰방 옮겨주더라구요. 그래서 안으로 입성!! 내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아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다만~~ 조명이 살짝 어두운편이라 아이퐁으로 찍은 사진은...-_- 영..ㅠㅠ 그래서 음식만 몇장 찍었습니다. 무려 3가지 메뉴를 시켰고!! 모두 깨끗이 먹어 줬습니다. 흐흐 근데-_-이름이 생각이 잘 안나는군요..ㅠㅠ 빵에 담겨 나오는 파스타 하고.. 몽골리안 리조또..인가-_- 그리고 크로켓 샌드위치. 그리고 음료는 자몽에이드 시킨거 같습니다. ![]() ![]() 소스도 좀 적었고..ㅠㅠ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 다음번에 오게 되면 그냥 커피나 음료에 간단한 샌드위치만 시켜놓구 얘기나 하다가 갈꺼 같습니다~~ 뭐 여하튼 이날은 무지무지 잘먹었구요. 분위기가 너무 좋은 까페였습니다~~ 2010년 10월 05일
일요일날 여자친구 하고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봤는데 거기서 여자주인공이 로마에서 파스타를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와버려서 파스타가 급 땡겨서 가게 된 '파스타 아미고' 들어가기전 입구에서 아이퐁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혹시나 평가가 저조하다면-_-다른 집으로 갈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평가들이 대부분 좋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고고고~~ 주문한 메뉴는 커플셋트!! 2만6천5백원...인가;; 파스타1 + 피자1 + 탄산음료 2잔. 파스타2개 + 음료.. 같은 셋트가 있으면 시킬려고 했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저걸로 만족. 주문 메뉴는 "토마토 페스카토레 프리미엄", "샐러드 피자". 사이다, 마운틴 듀~~ 그럼 사진 나갑니다~~ ![]() 근데 사진 너무 맛없게 나왔네요.ㅠㅠㅠ 조금 어둡기도 했지만... 흑..ㅠㅠ ![]() 맛나긴 했는데... 양이 좀더 많았으면 좋겠어요-_-!! ![]() 생각보다 괜찮았던 샐러드 피자~~ 느끼하지 않고 상큼한 맛이었습니다. 여성분들 취향을 많이 탈거 같아요. 양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다른 메뉴를 공략!? 해보고 싶네요. |